일과 후 짬짬이 훑어본 타이페이시의 야경
유명한 빙수집이란다, 우리나라 TV의 꽃보다 할배팀이 다녀가기도 하였다고---
망고빙수와 딸기빙수를 주문했는데 소문대로 부드럽고 감칠맛 난다.
종업원 넷이서 하루에 보통 25,000,000원 이상 매출을 올린다니 그 인기를 알 만 할 것 같다.
그 거리의 이름이다. 우리의 명동이나 인사동같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 모양이다.
저녁식사 후 디저트로 망고빙수를, 그리고 인근에 있는 용산사를 찾았다.
입구에 있는 인공폭포
야간에 사찰을 찾는다는 게 우리에겐 생소한 느낌이지만, 이들은 보통의 일상인 것 같다.
기둥의 돌조각들이 섬세하다.
수많은 등불이 벽에 장식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그냥 벽지인것처럼 보인다.
용산사 건너편의 분수대. 날이 더워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노인분들이 많아서 서울 파고다공원같은 인상을 주지만 특이한 것은 할머니들이 보이질 않는 것이었다.
지하 주차장으로 가는 방향엔 많은 노숙인들도 볼 수 있다.
용산사 인근에 있는 야시장.
역시 사람사는 냄새는 전통시장에 가야 느낄 수 있다.
이런 뱀집도 많이 있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타이페이 - 충렬사 (0) | 2014.12.28 |
---|---|
대만 타이페이-고궁박물관 (0) | 2014.12.27 |
대만 타이페이(1) (0) | 2014.12.20 |
제주 2박3일(4) (0) | 2014.12.04 |
제주 2박3일(3) (0) | 2014.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