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4.5km 정도의 산행 코스로 전문가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5개 봉우리의 그림같은 풍광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월류봉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가 걸을 수 있다.
주위에는 송시열 선생이 서재를 짓고 글을 가르첬다는 자리의
한천정사와 유허비가 있다.
장마가 잠시 멈춘 틈을 이용하여 월류광장 쪽에서
월류정을 몇 카트 담아 보았다.
찌는 더위 탓인지 월류광장엔 나 혼자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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