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초강천 절벽위 고고하고 아름다운 월류정

서해안 나그네 2024. 7. 27. 23:58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4.5km 정도의  산행 코스로  전문가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5개  봉우리의  그림같은   풍광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월류봉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가  걸을  수  있다.

주위에는  송시열  선생이  서재를 짓고  글을  가르첬다는   자리의

한천정사와  유허비가   있다.

 

장마가  잠시  멈춘 틈을   이용하여  월류광장  쪽에서 

월류정을  몇 카트  담아 보았다.

찌는  더위  탓인지  월류광장엔  나  혼자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