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원님들의 배려로 야간촬영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아직도 내 것 같지 않은 카메라와 무거운 삼각대를 다루는데도
힘들었지만 습한 더위와 이따금씩 대드는 모기와의 싸움도
만만치가 않았다.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틀간의 기록을 보면서 '언제 이렇게 많이 찍었지?'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어느 것을 버리고 어느 것을 택해야 할지는 언제나의 고민이다.
우선은 모두 간직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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