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임옥상 화백 여기, 일어서는 땅

서해안 나그네 2022. 12. 18. 14:07

용인 신봉동 성당을  떠난 우리는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역시 부여 출신  대가 임옥상 화백의 전시회를 보기 위해서였다.

 

그 분의 작품은  유홍준 교수님께서 기증한 작품들을 전시할 때 마다

 

한 두 점씩 문화원에서 만난 것 외에는 이렇게 많은 작품을 

 

한 곳에서 대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림에 대한 깊은 이해력은 없지만 분명 가슴 설레는 일이었다.

 

답사에 참여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거듭거듭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