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의 요모조모

궁남지 빅토리아 연꽃

서해안 나그네 2015. 9. 3. 23:36

 

 

 

 

 

 

 

최근 종방된 모 방송국의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이 바로 이 빅토리아 연꽃이다.

낮에는 눈부시게 하얀 꽃잎이 밤이 되면 붉은 왕관으로 변하는 게 참 신기하다.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궁남지에 잠간 들렀다.

이미 여왕의 대관식이 한참 진행된 상태였다.

작가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힘겹게 자리를 잡고 얼른 한 컷만 찍고 돌아왔다.

나같은 아마추어가 낄 자리가 아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