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여주시장, 덕수궁

서해안 나그네 2014. 2. 16. 11:34

 부여에 롯데아웃렛이 개장하면서 일년에 이곳을 찾는 고객이 250~300만명이 될 것이라는 추산이다.

부여군에서는 이런 고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하여 도심상권 활성화를 모색하려는 시책들을

내놓고 총 매진하고 있다.

 

이에 부여군의회에서도 도심상권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지원해 오고 있는데 지난 1월 24일 

타지역 수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나섰다.  거기에 함께 동행했다.

 

 

 

 여주시장의 관계자분들 안내로 시장길을 둘러 보았다.

 

 차 없는 거리로 바닥과 간판, 조명시설들을 정비 해 놓은 모습이 깔끔해 보인다.

 

 

 

 우리도 지금 거리조성 등 용역중에 있는데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데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이곳은 모두 한글간판을 사용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는 의원님들

 

 

 

 세종대왕상.  뭔가 상징적인 조형물도 사람을 불러모으는데 큰 역활을 할 수 있다.

 

 

 

 

 여주 시장을 견학하고 일행은 서울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파주 금촌 시장을 가기 전에 숙소에서 가까운 덕수궁을 잠깐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는 우연찮게 일주일만에 또 고궁 나들이 할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