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힘들었던 여수 엑스포

서해안 나그네 2012. 8. 11. 10:04

8월 2일 여수 엑스포 견학팀에 우리 추진단 모두가 동행했다.  갈 때는 군청 버스로 함께 이동하고 돌아오는 길은 우리

추진단만 야간 열차를 이용하는 일정이었다.

그러나 엑스포장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뜨거운 날씨에 수많은 인파속을 뚫고 다녀야 했고 관람하기 위해서는 보통 2시간 이상씩

줄을서야하는 고통이 있었다. 야간까지 있었지만 겨우 두 개 관만을 볼 수 있었다.  가지 말았어야하는 정말 후회막심한 하루였다. 여길 다녀온 후로 한 2일정도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이 빅오쇼를 보기위해서 낮부터 사람들이 진을치고 앉아있었다.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여 20분 이상

늦게 공연이 시작되었다. 수많은 인파속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몇시간을 앉아있으려니 정말 힘이 들었다.

쇼 역시도 소문보다는 그렇게 웅장하다고는 볼 수 없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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