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제주도 가족여행(2022.11.4~6)

서해안 나그네 2022. 12. 1. 18:22

미뤄왔던 아내의 퇴직기념 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며느리를 얻은 후  처음 떠나는 가족여행이라서 더욱 뜻깊은 여행이었다.

 

단지 직장을 옮긴  딸내미가 첫 날의  일정을 함께하지 못한 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밤 비행기로 내려와  아내의 생일파티부터는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짧았지만  즐거웠던  순간들을 모아본다.

 

 

20분 간격으로 서울팀과 합류 후 렌트카를 인수하여 곧장 식당으로 향했다.  제주어멍통갈치집인데 산 낙지를 넣는게 특이하다.

 

 

제주에 올 때 마다 들르는  에코랜드.  이곳에서부터   일정을 시작하였다.

 

 

언제 보아도 사랑스런 나의 보배들

 

 

다음 일정으로 찾은 산굼부리인데 사진은 이것 뿐이다.  나머진 동영상으로--

 

 

아내가 추천하고 아들이 예약한 까사데마마.  다시 가고 픈 곳이다.

 

 

 

 

까사데마마에서의 만찬.  신선한 재료와  주인장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