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의 일기

창가의 집에서

서해안 나그네 2021. 8. 26. 11:17

제가 집이 여러채라는 건 지난 번에도 얘기한 적 있죠?

이렇게 창가에도 한 채가 있어서 시원한 바람도 쏘이며 사색에 잠길 때도 있답니다.

그런데 제가 집 안에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예쁜가봐요.

식구들이 예쁘다며 쓰다듬기도 하고 카메라를 들이대싸서  잠을 못자겠어요.

잘 생긴 것도 죄라니까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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