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군포시 철쭉 대축제가 오늘부터 5. 3일까지 군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자매도시인 부여군에서도 부군수님을 비롯한 사절단 일행이 군포시를 방문 하셨으며,
우리 굿뜨래경영사업소 유통수출팀과 농협 농정지원단이 초청을 받아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행사가 열리고 있는 군포시 양지공원내 부여군 부스의 모습을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양지공원, 그 모습이 많이 달라졌네요. 지하 주차장도 생기고---
오늘 근로자의 날이자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화창한 날씨탓인지 찾아 오시는 분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역시 굿뜨래의 인기는---- 부여군 부스앞이 제일 분주 하네요.
이번 행사의 주 품목은 수박, 오이, 토마토, 딸기, 밤 등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값싸고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컵으로 팔자는 팀원들의 제안이
있었는데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한마디로 대박입니다.
오가피순. 고사리 등 은산지역의 산나물도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밤은 제철이 아니라 잘 팔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예상외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밤까는 기계가 쉴 틈 없이 돌아갔습니다.
발걸음이 저절로 머물 수 밖에--
날씨가 더운탓도 있었지만 그 맛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컵수박
밀려드는 고객들 때문에 우리 팀원 모두가 진땀을 빼고 있었습니다.
부여의 호박도 인기가 많지요. 호박공선회도 조직되어 있어서 고품질의 호박을 생산 해 내고 있습니다.
수박을 잘라 컵에 담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큰 수박을 자르는 사람,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컵에
담는 사람, 계산하는 사람 모두가 분업으로 하고 있는데도 어느 때는 밀려드는 손님들이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그래도 장사가 잘되니 즐거웠습니다.
중간에 컵이 떨어져 근처의 가게에 있는 컵은 모두 우리가 매입하는 일도 벌어졌지요.
점심식사 후 나도 잠시 수박을 잘라 보았는데 손이 아파 못하겠더라고요.
우리 팀원들 내일 아침에 팔이나 제대로 움직일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우리 굿뜨래를 사랑 해 주시는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에서 왔다고 찾아와 격려 해 주고 가신 많은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행사는 이번 일요일(5월 3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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