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토요장터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잠시 쉬었던 부여시장 토요장터를 오늘 다시 개장하였다.

 

한 동안  쉬었던 탓인지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아니면 6시로 한시간 당겨서 그런지

관중이 그리 많지 않았다.  잠시 끊어진 틈을 복구하기 위하여 김정연이란  이름있는 가수도

초청했는데---

 

 

 통기타 가수 김정운.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 중에도 노래를 아주 잘 부르는 분들이 많은데

이 가수도 그 중 한 사람일 것 같다.

 

 

국민안내양, 고향버스의 김정연씨.  원래 마지막 메인 가수로 섭외를 하려고 하였으나

함평에  또다른 공연이 있어서  두 번째 가수로 출연하였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관중이 적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어느 관객이 건네준 허접한 꽃을 공연이 끝난 후에도 소중한 거라며 가져갔다.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 하고 공연 매너도 좋은 훌륭한 가수다.

 

 

 

 

 

 

 

 

 우리 토요장터에 출연한 적이 있는 트롯가수 성진아.  심한 감기에 걸린 상태였지만

열심히 공연을 끝마쳐 주었다.

 

 

 

 

 

 

 

 최정원 밸리댄스 공연

 

 

 

 

 

 

 

 

 

 

 

 

 

보령에서 활동하며 부여 행사에도 자주 출연하는 트롯가수 조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