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의 요모조모

구드래 코스모스(2013.09.25)

서해안 나그네 2013. 9. 28. 21:56

매일 사무실과 집만 오가다보니 해가 이렇게 짧아진 줄을 몰랐다.

어저께 서둘러 퇴근한답시고 사무실을 나와 구드래 코스모스단지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넘어가고 없었다, 겨우 6시 반이 좀 지난 것 같았는데도.

 

그냥 돌아오기 서운해서 어둠이 잦아드는 코스모스밭에서  몇 장 찍어보았다.

아직 완전하게 우거지지 못했지만 나름 아름다웠다.

 

매년 백제문화제에 맞춰 꽃을 피우도록 재배하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닌데

공원산림과 직원들 정말 수고가 많다. 

 

 

 

 

 

 

 

 

 

 

 

 

 

 

 

 

백미러에 비친 백제교